싱가포르 국립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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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싱가포르 국립 경기장은 싱가포르에 위치한 다목적 경기장이다. 2007년 건설 계획이 시작되어, 2014년 6월에 개장했다. 83m 높이의 개폐식 돔 지붕을 갖춘 이 경기장은 축구, 럭비, 육상 경기, 크리켓 경기 등 다양한 스포츠 경기를 개최하며, 좌석 배치를 변경하여 수용 인원을 조절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콘서트와 행사의 장소로도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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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역사

싱가포르 국립경기장은 칼랑 지역에 있던 기존 국립경기장의 노후화로 인해 2007년 철거 후 재건축되었다.
개폐식 지붕(횡단 트러스)이 설치된 돔형 경기장으로, 스포츠 행사에 따라 관객 수용 인원을 조절할 수 있으며 육상 트랙 부분에 관람석을 확장할 수 있다.
2014년 12월 2014년 AFF 스즈키컵[95], 2015년 동남아시아 경기 대회[96]의 주 경기장으로 사용되었다.
태양광 보충 조명 시스템을 도입했으나, 2014년 개장 직후 축구 경기에서 하이브리드 잔디(천연 잔디와 인조 잔디 혼합)의 불량 문제가 지적되기도 했다.[97][98]
2. 1. 건설 배경
2007년, 싱가포르 정부는 새로운 국립 경기장과 경기장 주변의 스포츠 및 레크리에이션 지구(수영 센터 포함)를 건설하는 프로젝트에 대한 입찰을 받았다. 알핀 마이레더(Alpine Mayreder)는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영감을 얻은 설계를 제안했고, 싱가포르 골드(Singapore Gold)는 프로젝션 스크린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개폐식 지붕을 특징으로 하는 "프리미어 파크"라는 설계를 제안했다. 한편 싱가포르 스포츠 허브 컨소시엄(SSHC)은 통풍이 잘 되고 말굽 모양에 개폐식 지붕이 있는 "쿨 돔"이라는 설계를 제안했다.[3][4][5]2008년 1월 19일, 정부는 스포츠 허브 프로젝트와 경기장의 우선 입찰자로 SSHC를 선정했으며, 건설은 2011년까지 완료될 예정이었다.[3] 사회개발청년및스포츠부 장관 비비안 발라크리슈난은 SSHC의 제안이 "종합적인 스포츠 일정을 제공하는 데 가장 강력하며",[3] "프로그래밍, 팀 문화 및 파트너십, 기능 및 레이아웃에서 상당한 강점을 보여주었다"고 말했다.[6]
경기장 건설은 2007-2008년 금융 위기로 인한 지연과 치솟는 건설 비용으로 인해 2010년에 시작되었다.
2. 2. 건설 과정
2007년, 싱가포르 정부는 새로운 국립 경기장과 경기장 주변의 스포츠 및 레크리에이션 지구(수영 센터 포함) 건설 프로젝트에 대한 입찰을 받았다. 알핀 마이레더(Alpine Mayreder)는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영감을 얻은 설계를 제안했고, 싱가포르 골드(Singapore Gold)는 프로젝션 스크린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개폐식 지붕을 특징으로 하는 "프리미어 파크" 설계를 제안했다. 한편, 싱가포르 스포츠 허브 컨소시엄(SSHC)은 통풍이 잘 되고 말굽 모양에 개폐식 지붕이 있는 "쿨 돔" 설계를 제안했다.[3][4][5]2008년 1월 19일, 정부는 스포츠 허브 프로젝트와 경기장의 우선 입찰자로 SSHC를 선정했으며, 건설은 2011년까지 완료될 예정이었다.[3] 사회 개발 청년 및 스포츠부 장관 비비안 발라크리슈난은 SSHC의 제안이 "종합적인 스포츠 일정을 제공하는 데 가장 강력하며",[3] "프로그래밍, 팀 문화 및 파트너십, 기능 및 레이아웃에서 상당한 강점을 보여주었다"고 말했다.[6]
경기장 건설은 2007-2008년 금융 위기로 인한 지연과 치솟는 건설 비용으로 인해 2010년에 시작되었다. 2011년 9월까지 경기장의 말뚝 박기와 기초 공사가 완료되었으며, 경기장의 고정 지붕 철골 공사가 시작되었다. 2013년 7월, 개폐식 지붕 설치를 준비하기 위해 국립 경기장의 고정 지붕 철골 공사를 완료하는 의미로 지붕의 최종 주요 강철 '활주로 트러스' 설치가 완료되었다.[7][8] 경기장은 2014년 4월 완공될 예정이었으나, 2014년 2월 스포츠 허브 CEO 필립 콜린 델라보(Philippe Collin Delavaud)는 마감일을 놓쳐 2014년 6월까지 개장하지 못할 것이라고 발표했다.[9]
경기장의 첫 번째 스포츠 행사는 2014년 6월에 열린 초대 월드 클럽 10s 럭비 텐스 토너먼트였다.[10]
3. 디자인
싱가포르 국립경기장은 세계 금융 위기와 건설 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건설이 지연되어, 이전 국립 경기장 폐쇄 4년 후인 2011년에 착공되었다.[93]
3. 1. 구조 및 특징

이 경기장은 75000m2 규모에 83m 높이의 강철 돔으로 된 개폐식 지붕을 갖추고 있으며, 이는 세계에서 가장 큰 돔 구조라고 한다.[11] 싱가포르의 열대 기후로 인해 경기장의 지붕은 내부를 단열하기 위해 햇빛을 반사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자연 기류를 사용하여 유사한 규모의 경기장보다 적은 에너지 사용량으로 관람석을 냉각한다.[11]
이 경기장은 축구, 럭비, 육상 경기 및 크리켓 경기를 위한 구성을 갖추고 있다.[11] 축구 및 럭비 구성에서 최하층의 좌석은 더 친밀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 이동할 수 있다(달리기 트랙을 덮음). 좌석 배치를 다가오는 이벤트에 맞게 재구성하는 데 약 48시간이 소요된다.[12][13][11]
개폐식 지붕("횡단 트러스(Transverse Truss)")가 설치된 돔형 경기장이며, 스포츠 행사의 형식에 따라 관객 수용 인원을 조절 설정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육상 트랙 부분에 관람석을 확장할 수 있다.
경기 형식에 따라 관중 수용 인원을 다음과 같이 조절할 수 있다.
하층의 3만 석은 가동식으로, 필드 쪽으로 12.5m 돌출시킬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100]
좌석 냉방용 전력은 주차장 위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 패널(3500m2)로 충당한다.[101]

3. 2. 가변 좌석 시스템
이 경기장은 축구, 럭비, 육상 경기 및 크리켓 경기를 위한 구성을 갖추고 있다.[11] 축구 및 럭비 구성에서 최하층 좌석은 더 친밀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 이동할 수 있다(달리기 트랙을 덮음). 좌석 배치를 다가오는 이벤트에 맞게 재구성하는 데 약 48시간이 소요된다.[12][13][11]경기 형식에 따라 다음과 같이 관중 수용 인원을 조절할 수 있다.
하층의 3만 석은 가동식으로, 필드 쪽으로 12.5m 돌출시킬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100]
3. 3. 잔디
경기장은 처음에는 천연 잔디와 인조 섬유를 섞어 만든 데소 그래스마스터(Desso GrassMaster)를 경기 표면으로 사용했다.[14] 올 블랙스가 2014년 11월 투어 중 안전 문제로 인해 경기장에서 럭비 경기를 취소하는 등 그라운드 품질에 문제가 발생하자,[15] 2015년 5월에 그래스마스터 표면을 호주 회사 HG Turf가 생산한 유사한 하이브리드 표면인 이클립스 안정화 잔디(Eclipse Stabilised Turf)로 교체했다.[16]싱가포르 스포츠 허브 최고경영자 Oon Jin Teik는 경기장의 독특한 미세 기후가 그래스마스터 경기장을 유지하는 데 추가적인 어려움을 야기했다고 언급했다.[17]
개장 직후인 2014년에는 축구 경기에 있어서, 현대적인 하이브리드 잔디 (천연 잔디와 인조 잔디 혼합)를 채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잔디 불량 문제가 지적되었다.[97][98]
4. 교통
경기장은 서클 선 스타디움 MRT역 위에 있다. 이스트-웨스트 선 칼랑 MRT역은 지붕이 있는 보도로 연결되어 있으며, 톰슨-이스트 코스트 선 탄종 루 MRT역은 탄종 루 보행자 다리 건너편에 있다.
경기장 주변의 스타디움 워크, 스타디움 대로, 니콜 고속도로를 따라 버스 정류장이 있어 인근 지역과 시내로 가는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택시 승차장은 싱가포르 국립경기장, 싱가포르 실내 경기장, 레저 파크 칼랑 근처에 있다.[1]
4. 1. 대중교통
경기장은 서클 선의 지하 스타디움 MRT역 위에 위치해 있다. 열차는 피크 시간대가 아닐 때는 5~6분 간격으로, 피크 시간대 및 행사일에는 2~3분 간격으로 도착한다. 근처 다른 MRT 역으로는 이스트-웨스트 선의 칼랑 MRT역이 있는데, 지붕이 있는 보도를 이용하여 접근할 수 있으며, 톰슨-이스트 코스트 선의 탄종 루 보행자 다리 건너편에 있는 탄종 루 MRT역도 있다.4. 2. 기타
경기장 주변인 스타디움 워크(Stadium Walk), 스타디움 대로(Stadium Boulevard) 및 니콜 고속도로를 따라 버스 정류장이 있어 인근 지역과 시내로 운행하는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택시 승차장은 싱가포르 국립경기장, 싱가포르 실내 경기장 및 레저 파크 칼랑 근처에 편리하게 마련되어 있다.[1]5. 주요 행사
싱가포르 국립경기장은 다양한 스포츠 경기, 콘서트, 기타 행사를 개최했다.
2014년에는 월드 클럽 텐스 럭비, 유벤투스 FC와 싱가포르 선발팀 간의 축구 국제 친선 경기,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과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의 축구 국제 친선 경기가 열렸다. 또한 머라이어 캐리의 싱가포르 라이브 공연(Mariah “The Elusive Chanteuse Show”)도 개최되었다.[102][103][104]
5. 1. 스포츠
이 경기장은 2015년 동남아시아 경기 대회의 경기장 중 하나였으며, 개막식과 폐막식, 육상 경기 및 축구 경기를 개최했다.[16]
국립 경기장에서 열린 첫 번째 축구 경기는 2014년 8월 싱가포르 선발 XI와 유벤투스 간의 친선 경기였다. 2014년 10월 브라질과 일본 간의 친선 경기는 경기장에서 55,000명의 매진을 기록한 첫 경기였다.[18] 2014년 11월 2014 AFF 스즈키컵을 개최하기도 했다.
싱가포르에서 열린 2015 프리미어 리그 아시아 트로피의 모든 경기가 이곳에서 열렸으며, 아스널, 에버턴, 스토크 시티, 싱가포르 선발 XI가 참가했다.[19]
이 경기장은 친선 토너먼트인 2017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을 개최했으며, 첼시, 바이에른 뮌헨, 인터 밀란 등 3개의 주요 유럽 클럽이 참가했다. 이듬해에는 2018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을 개최했으며, 아스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파리 생제르맹 등 3개의 빅 클럽이 참가했다. 2019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에는 유벤투스, 토트넘 홋스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터 밀란 등 4개의 주요 유럽 클럽이 참가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도 이 경기장에서 토트넘을 상대로 골을 넣으며 경기를 뛰었다.
2018년에는 2018 AFF 챔피언십에 참가하여 싱가포르는 조별 예선에서 홈팀으로서 경기장에서 두 경기를 치렀다.
브라질 글로벌 투어의 일환으로, 브라질은 2019년 10월 10일 세네갈과 10월 13일 나이지리아를 상대로 친선 경기를 치렀다.
2022년 7월 15일, 이 경기장에서는 프리미어 리그 클럽 리버풀과 크리스탈 팰리스 간의 프리시즌 친선 경기인 스탠다드 차타드 싱가포르 트로피가 열렸다.[20][21][22][23] 2023년 5월, 이 경기장에서는 7월 말에 "축구 축제"를 개최할 것이라고 발표되었으며, 토트넘 홋스퍼와 AS 로마, 리버풀과 레스터 시티, 리버풀과 바이에른 뮌헨 간의 친선 경기가 포함될 예정이었다.[24] AS 로마는 프로모터와의 재정적 문제로 인해 한국에서 열린 두 번의 친선 경기가 취소된 후 라이언 시티 세일러스로 대체되었다.[25][26]

